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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CO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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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Coast
Brewery

로스트 코스트 양조장 & 카페는 하나의 꿈에서 시작됐다.
1986년, 약사였던 바바라 그룸(BarbaraGroom)은 브루펍을 시작하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고민했다.
몇 년 동안 자가 양조기술을 배우고, 잉글랜드 & 웨일스 전역에 걸쳐 펍들의 실태를 조사하여
바바라는 꿈을 현실로 바꿀 준비를 마쳤다.

1989년 캘리포니아의 유레카에 있던 100년 된 건물인 피티아성(Phthian Castle)을 구매한 후, 그곳을 카페로 개장했다.
1892년에 만들어진 나무틀 구조를 복원한 그 건물은 원래 소유주였던, Fraternal Order of the Knights of Pythas에게서 사들였던 것이다.
1990년 7월 로스트 코스트 양조장 & 카페는 확장 리모델링을 거친 후 완공되었다.
험볼트만(Humboldt Bay) 지역의 차가운 바다의 기후는 질 좋은 에일을 양조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연중 평균 13⁰인 온도는 에일 효모로 최상의 발효를 하기에 이상적이었다. 양조장인인 바바라 그룸은 영국 전통 스타일의 에일을 받아들인 동시에, 서부 평야의 보리와 밀, 깨끗한 험볼트 군의 물로 양조를 함으로서 자신의 에일에 독특한 서부 해안의 풍미를 첨가했다.

1990년 소규모로 시작했던 그 양조장은 규모가 커져서, 피티아성에 있던 원래 시설로는 감당이 되지 않았으며, 1993년에는 그곳의 부지 규모도 협소하여 이전하였다. 25년이라는 장기간의 성공을 거두며, 2005년에 24,000 배럴, 2009년에 50,000 배럴로 두 차례 생산 기록을 갱신하며 현재 캘리포니아 유레카의 남부 끝에 있는 새로운 최첨단 시설에 위치하게 되었다. 바바라 그룸은 특별한 양조를 할 뿐만 아니라, 대중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기 위해 새로운 양조장을 설계했으며 2015년 여름에 개장했다. 현재 이 새로운 시설에서 90,000 배럴 규모의 양조가 이뤄지고 있으며, 보다 더 많은 양조를하기 위해 여전히 연구 중이다. 로스트 코스트 양조는 미국 내에서 43번째 대규모 크래프트 양조장으로, 22개 주, 캐나다의 프로비던스 세 곳, 푸에르토리코, 오스트레일리아, 코스타리카, 대한민국, 홍콩, 싱가포르, 프랑스에서 훌륭한 에일을 배급 중이다.